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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스타트업 24일 판교에 모인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대한민국 헬스케어 스타트업이 판교에 모인다.

피트니스 데이터 플랫폼 스타트업 ‘피트(FITT)’는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지하 2층 국제회의실에서 측정·평가 기반의 운동처방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피트와 함께 모바일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유명한 ‘눔(Noom Inc.)’, 유전자 분석 기반의 체중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노플랜( Genoplan)’, 올바른 걷기와 자세교정을 돕는 ‘직토(Zicto)’ 등 대한민국 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이 참여한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측정 ·평가·진단'이다. 정보통신기술(ICT)을 바탕으로 건강관리에 필요한 정량적 데이터를 수집하는 각 업체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세션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주로 ICT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운동처방론에 대해 A부터 Z까지 총망라한다. 이 자리에서 '눔은' ‘영양·식이관리 프로그램 설계’라는 주제로 최근 업체가 피트니스센터와 회원 식이관리 및 동기부여 모델로 모바일 기술을 접목하는 시도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모든 세션이 종료된 이후에는 운동처방사, 물리치료사, 임상영양사 등 업계 관계자들이 서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파티가 마련되어 있다. 운동처방 오픈세미나 참가 신청은 현장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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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렬 기자 park.jungryul@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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