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족으로 5천마일 마라톤 도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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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지난해 캐나다 아카데미상 5개부문수상작.
대학에서 농구선수로 활약하던 캐나다의 「테리·폭스」는 무릎관절염으로 한쪽다리를 자르는 운명읕겪는다.
항압제 치료로 머리털까지 다빠지고 의족신세의 불구가 된 「테리」는 암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는 것을 알고 암과 싸울 연구기금 마련을 위해 캐나다횡단 5천마일 단독 마라톤을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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