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년도 서울시 문화상 수상자가 확정됐다.
서울시는 13일 금년도 문화상 수상자로 음악부문을 제외한 10개부문에서 10명을 확정하고 16일 하오3시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시상식을 갖기로 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금2백만원과 문화상휘장이 주어진다.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같다.
▲인문과학=이현희(48·성신여대교수) ▲자연과학=이하영(49·연대교수) ▲문학=정을병(51·펜클럽부회장) ▲미술=배만실(62·이대교수) ▲연예=배창호(32·영화감독) ▲교육=전산초(64·연대교수) ▲언론=이득렬(46·문화방송) ▲출판=민영빈(54·시사영어사 대표이사) ▲건설=나상기(61·홍익공업전문대학장) ▲체육=손종묵(64·서울체고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