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질문선 평온 찾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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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민정당은 비교적 시끄러웠던 정치 사회분야 대 정부질문이 끝나고 23일부터 경제질문이 시작되자 이제부터는 노태우 대표위원 등 대부분의 당직자들이 평온한 분위기에서 본회의가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희망.
심명보 대변인은 『지금까지의 대 정부질문은 「허구의 민주화」를 놓고 이러니 저러니의 논쟁만 있었다』며 『남은 3일간의 경제분야에 관한 대 정부질문에서나마 여야의원들이 의제에 충실, 미국의 수입개방압력 등 우리의 국가이익이 도전 받고 있는 실상을 정확히 인식해 국회에서 심도있는 논의가 있었으면 한다』 고 기대.
한편 신민당의 이철승 의원이 발간한 『나는 왜 내각책임제를 주장하나』라는 유인물이 전 민정당 의원들에게도 보내졌다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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