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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강남역까지 27분, 발코니 무료 확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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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남 불패신화가 다시 한번 입증되면서 지난 1월 개통된 신분당 연장선 인근 부동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용인 수지에서 서울 강남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해지면서 강남 접근성이 좋은, 이른바 ‘新강남권’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중 교통 여건이 개선되면서 강남권 편의시설 이용이 편해진 반면, 집값은 강남에 비해 훨씬 저렴하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신강남권이 용인·위례 등이다. 이중에서도 용인 상현동 일대 부동산 열기가 특히 뜨겁다. 한화건설이 이곳에서 분양 중인 광교상현 꿈에그린(조감도, 전용 84~120㎡ 639가구, 95% 이상 중소형)이 주말에만 35가구 계약이 체결됐을 정도다.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의 최대 수혜주로 꼽히는 이 아파트는 성복역을 이용하면 강남역까지 27분에 이동 가능하다.

광교상현 꿈에그린

인근 광교상현IC를 통한 용서고속도로 진입이 쉬우며, 경부·영동고속도로 접근도 수월하다. 걸어서 통학이 가능한 매봉초교가 배정되고 서원·솔개·상현초, 상현중(혁신학교), 상현고, 서원중·고 인근이다. 내년 단지 주변에 중·고교 부지가 추가 지정된 뒤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발코니 무상 확장, 일부 세대 중도금 무이자 등의 혜택을 준다.

문의 1544-6500

김영태 기자 neodelh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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