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일본-중공 비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9면

제7회 세계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 아시아지역 A조예선전 2일째 경기(15일·잠실체)에서 중공과 일본이 26-26으로 비겼다.
이날 중공은 경기종료 3분전까지 26-22, 4골차로 크게 뒤졌으나 수훈인 노련한「인바오첸」이 연속 2개의 점프슛을 성공시키고 1분을 남기고 일본의 패스미스를 틈타 「바이이슌」이 일본 골키퍼를 제치고 득점, 1점차로 따라붙었다.
승리가 확실시되던 일본은 지연작전을 펴다 반칙을 선언당해 20초를 남기고 중공에 공격권을 넘겨주고 수비실책으로 페널티드로까지 허용, 아깝게 동점골을 주고 말았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