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Cool아이템] 보기만 해도 가슴 시원해지는 스타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1면

기사 이미지

레드와 네이비를 혼합한 스트라이프 패턴이 큰 물결 모양을 연상시킨다. [사진 조르지오 아르마니]

고온다습한 날씨에 짜증도 늘어가는 계절이다. 기분 전환을 위한 한 가지 방법으로 나를 위해 또 사랑하는 누군가를 위해 선물을 하는 방법이 있다. 티파니는 ‘한정판 키 컬렉션’을, 브로이어블루는 지중해를 닮은 시원한 블루 컬러 스타일을, 티쏘와 해밀턴은 스페셜 아이템을 추천했다.

여름 멋쟁이를 위한 제안

지중해 닮은 블루컬러 스타일에
의미있는 시계로 포인트 주고
사랑하는 사람 위한 키 선물도

◆밝은 미래를 여는 열쇠=무더운 날씨에 긍정의 힘을 불어 넣어줄 아이템이다. ‘무한한 미래의 가능성, 밝은 미래를 여는 열쇠’라는 의미에 화려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을 더해 사랑 받고 있다. 한정판 키 제품은 티파니 코리아 20주년을 기념해 서로 다른 3가지의 디자인이 각각 20개씩 총 60개의 한정수량으로 제작됐다.

◆무더위 날려줄 지중해를 닮은 시원한 스타일링=블루는 화이트와 함께 셔츠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색상이다. 브로이어 블루 관계자는 “블루 셔츠는 특히 여름에 많이 찾는다”면서 “맑은 하늘, 깊은 바다와 함께 청량감과 상쾌함을 떠올릴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블루는 다양한 의미를 갖고 있다. 차분하고 집중력이 있으며 신뢰를 줄 수 있는 젊은 색상이다. 여름에 블루 셔츠와 화이트·베이지 등 밝은 계열의 팬츠를 입으면 시원하고 세련된 느낌이 연출된다. 주말에는 블루 색 피케 셔츠와 청바지를 매치하거나 무릎 바로 위까지 오는 심플한 버뮤다 스타일의 반바지를 입으면 센스 만점.

◆스페셜 에디션=티쏘는 NBA의 시카고 불스, 뉴욕 닉스, LA 레이커스, 샌안토니오 스퍼스, 그리고 마이애미 히트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에 각 팀을 상징하는 퀵스터(Quickster) 스페셜 에디션 5종을 출시했다. 각 팀의 로고 색상을 스트랩에 반영해 스타일을 살리면서 팀에 대한 애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의 케이스 백에는 각 팀의 로고를 새겨 NBA와 해당되는 팀들에 대한 경의를 표했다. 티쏘 T-Touch Expert Solar NBA 스페셜 에디션은 지난해 미션 임파서블, 정글의 법칙 등에 협찬돼 화제를 모은 T-Touch Expert Solar 제품의 스페셜 버전이다.

기사 이미지

해밀턴의 카키 네이비 프로그맨 1000m 방수의 46㎜ 사이즈 버전으로 출시 됐다. [사진 아워패션]

해밀턴은 카키 네이비 프로그맨을 제안했다. 이 시계는 해밀턴이 미 해군 특공대(frogmen)를 위해 특별히 제작했던 전설적인 다이버 워치이자 1951년 대히트를 기록한 영화 프로그먼에서 브랜드 최초로 영화에 등장한 시계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