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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로봇 청소기 축구대회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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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싸 골인!"

LG전자가 주최한 '제4회 LG로보킹 축구대회'가 19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는 LG전자가 만든 로봇청소기 국내 누적판매량 40만대 돌파를 기념해 열렸다.

팀당 로봇청소기 2대를 스마트폰으로 조작해 상대팀 골에 공을 넣으면 승리하는 방식으로 열렸다. 경기에 동원된 로봇청소기는 충돌방지 센서기능을 중지시켜 놓아 공을 놓고 몸싸움(?)을 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경기중 무조건 골문을 지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골문 앞 일정구역에서 20초간 머물면 1골을 실점하는 규칙을 정했다. 14개팀이 전 후반 각 5분씩 경기에 참가했으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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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선수들이 경기 시작 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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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킹 축구선수들이 공을 뺏기 위해 몸싸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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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킹을 조종하는 참가자들의 표정이 진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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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퀘어를 찾은 쇼핑객들이 경기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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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이 골로 들어가자 참가자가 미소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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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참가자가 진지한 표정으로 로봇 축구선수를 조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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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이 골문 앞 지역에 멈추고 있음을 지적한 뒤 제한시간 20초를 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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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쪽으로 몰린 공을 향해 로봇 축구선수들이 모여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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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 참가자들이 자신의 로봇 축구선수를 조정하고 있다.

사진·글=신인섭 기자 shini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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