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한미외상 내달 2일 뉴욕서 회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한미양국은 오는 10월2일 뉴욕에서 제1차 한미 정례외무장관회담을 갖는다고 외무부가 25일 발표했다.
이원경외무장관은 제40차 유엔총회 참석과「슐츠」미국무장관과의 회담을 위해 26일 하오 출국한다.
이번 한미외무장관회담에서는 ▲최근 일련의 남북대화 ▲소·북한밀착과 이에 따른 북방3각관계의 변화추이 ▲한미안보상황 ▲미보호주의 강화와 양국 경제문제 등이 중점 협의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정례외무장관회담에서는 지난12일「월프위츠」미국무성차관보와「카피차」소외무차관과의 실무자회담결과를 토대로 오는 11월 제네바에서 열리는 미소정상회담과 관련한 양국 외교협력방안에 관해서도 폭넓은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