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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벨라루스 이겨 올림픽 최종예선 8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7면

한국 여자농구대표팀이 15일 프랑스 낭트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최종예선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벨라루스를 66-65로 이겼다. 1승1패를 기록한 한국은 나이지리아를 골득실(한국 0·나이지리아 -10)로 제치고 C조 2위로 8강에 올랐다. 대표팀 막내 박지수(18·분당경영고)가 13점·14리바운드로 활약했다. 강아정(27·KB스타즈)이 18점, 김단비(26·신한은행)가 17점을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다. 한국은 17일 D조 1위와 8강전을 치른다. 최종 5위 안에 들어야 올림픽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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