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상오3시40분쯤 서울옥수동68 옥수전철역 구내에서 전선 교체작업중이던 청량리전기사무소 소속 직원 한흥수(42)·이지호(45)·박종호(21)씨 등 3명이 용산발 청량리행 1154호 화물열차 (기관사 이성환·40·청량리기관차 사무소)에 치여 숨졌다.
이들은 새벽 1시부터 전철역 구내의 낡은 하행선 급전선을 교체작업 하던중 열차가 오는 소리를 듣고 하행선에서 상행선으로 대피했다가 상행선에서 오는 열차에 치여 변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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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상오3시40분쯤 서울옥수동68 옥수전철역 구내에서 전선 교체작업중이던 청량리전기사무소 소속 직원 한흥수(42)·이지호(45)·박종호(21)씨 등 3명이 용산발 청량리행 1154호 화물열차 (기관사 이성환·40·청량리기관차 사무소)에 치여 숨졌다.
이들은 새벽 1시부터 전철역 구내의 낡은 하행선 급전선을 교체작업 하던중 열차가 오는 소리를 듣고 하행선에서 상행선으로 대피했다가 상행선에서 오는 열차에 치여 변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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