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에 새 휴양시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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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워싱턴=연합】미 국방성은 내년도에 서울 용산지역에 새로운 군 휴양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군인가족지원본부사령관인 「로버트·M·조이스」육군소장이 최근 아미 타임즈지와의 회견에서 말했다.
그는 내년도에 착공될 이 군휴양소건립계획 가운데는 현재 미육군이 임대차 계약을 맺고있는 서울시내 중심가의 호텔들을 대신할 객실2백75개 규모의 대형호텔 및 위락단지건설이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 건립될 군휴양소는 식당과 코피숍·아케이드 및 수영장을 비롯한 여러 시설을 갖추게 되며 새로운 사병클럽도 건설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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