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타임캡슐 물품수장 끝내

5백년후 후손에 문화유산을 남겨주는「85타임캡슐」의 물품수장작업이 끝났다.
12∼13일 양일간 수원 삼성전관 무진실 (먼지가 없는방) 에서 내부수장용 박스에 넣은 물건은 태극기·국어사전·컬러TV·256KD램등 실물 2백점과 미술작품·이산가족상봉·드라머·다큐멘터러등 비디오테이프 5권, 가요·가곡·8도사투리를 담은 녹음테이프 3권, 4×6배판 2만5천페이지 분량의 각종통계·기록을 찍은 마이크로필름 5권등이다.
이들 물품들은 종이류 칸, 테이프·필림류칸, 금속·전자제품칸, 화학·섬유·식품칸 등 4개의 격실용기에 수장됐다.
중앙일보가 20주년기념사업으로 벌이는 85타임캡슐의 매설은 9월말깨 서울남산에 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