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지구당 농성학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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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시경은 13일 신민당 종로지구당 학생농성 사건으로 구속된 성균관대 삼민투위원장 고진화군 (22·사회학과4년) 등 5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고군과 함께 구속됐던 연세대 광주사태위원장 박선원군 (22·경영학과4년) 등 2명에게는 국가보안법등이, 서울대 민민탄부위원장 이상근 (22·항공공학과4년 제적)·전숭전대 총학생회장 강길호(22·사학과4년 제적) 군등과 전숙대 총학생회장 유미영양 (21·사학과4년 제적)등 3명에게는 집시법이 각각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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