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중앙타임캡슐이 만들어졌습니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중앙일보 창간 20주년 기념사업으로 벌이는 타임캡슐의 본체 제작이 끝나 수장품 봉입작업을 하게될 수원(삼성전자 공장)으로 옮겨졌습니다.
길이 2m40㎝,지름 36㎝의 3중 특수 스테인리스제 타임캡슐본체는 매설과 전시용등 2개가 삼성중공업 조선소에 의해 제작됐습니다. 이 용기에는 85년을 대표할 주민등록증·화폐·크레디트 카드·승용차모형·각종 씨앗등 실물 1백99점과 5만페이지분의 각종 기록·통계, 이산가족상봉·TV 드라머등 VTR테이프, 유행가요·가곡등 오디오 테이프등이 4개의 칸에 나눠 수장됩니다.
수장품은 시험관 봉입·방사선사·두화에틸렌 처리·진공·아르곤충전등 보존처리를 거쳐 9월말 남산에 매설되며, 5백년후인 서기2485년에 개봉토록 돼있습니다.

<협찬사>선경그룹, 쌍용그룹, 종근당, 대한항공, 코오롱, 태평양화학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