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끝낸 수영 등 4종목 18명 내일 귀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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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한국선수단은 육상·수영·체조·펜싱 등 30일까지 경기를 끝낸 4개종목 18명의 선수를 31일 조기귀국시키기로 결정했다.
이미 경기를 끝낸 수영4명·체조4명·펜싱8명·육상2명 등인데 유도의 금메달리스트인 하형주·조형수 등은 유동적이다.
대한유도회는 오는 9월26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이들 선수들의 조기귀국을 요청하고 있으나 대대적인 환송식을 준비하고있는 민단측에서 금메달리스트가 빠지는 것을 강력하게 반대, 아직까지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고오베=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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