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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원상 수상자 3명 결정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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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예술원은 23일 제30회 대한민국예술원상 수상자로 시인 조병화씨(64·인하대 대학원장), 서예가 김충현씨(64·오산학원 이사장), 국악인 홍원기씨(63·중요무형문화재 30호 예능「가곡」보유자)를 선정, 발표했다.
문학부문 작품상의 조병화씨는 시집『나귀의 눈물』로, 미술부문 공로상의 김충현씨와 음악부문 공로상의 홍원기씨는 민족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예술원상(상금 3백만원)을 받게 됐다.
연극부문은 선정되지 않았다.
시상식은 오는9월17일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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