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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의 여왕'과 60인조 오케스트라, 6년 만에 하모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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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의 여왕’으로 불리는 영국 가수 세라 브라이트먼(Sarah Brightman·사진)이 7월 24~2일 국내에서 공연한다. 이번 내한공연은 국내 도시 세 곳에서 진행된다. 7월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공연을 시작으로 26일 대구 엑스포 공연을 거처 27일 광주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막을 내린다.

세라 브라이트먼 내한공연

7월 24~27일 서울·대구·광주
공연 주제는 ‘GALA WITH ORCHESTRA’로 60인조 오케스트라팀이 세라 브라이트먼과 함께 공연한다. 세라 브라이트먼의 오케스트라 공연은 2010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후 6년 만이다.
  세라 브라이트먼은 뮤지컬 ‘캣츠’와 ‘오페라의 유령’에 출연하며 세계적인 뮤지컬스타 자리에 올랐다.
  그녀는 클래식 선율과 대중적인 팝 등 다양한 형태의 음악이 합쳐진 ‘클래시컬 크로스오버(Classical Crossover)’라는 새 음악 장르를 개척하고 총 11장의 정규 앨범을 냈다. 현재까지 3000만 장 이상의 음반을 팔아 ‘가장 많은 앨범을 판매한 소프라노’로 알려졌다.
  세라 브라이트먼은 2004년에 첫 내한공연을 하고 2009, 2010, 2013년까지 총 네 번 내한해 국내 관객을 만났다. 투어마다 화려한 무대 연출과 의상 등을 선보였다. 풍성한 성량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매번 화제를 모았다.
  이번 내한공연에서 세라 브라이트먼은 성악가 안드레아 보첼리와 부른 ‘Time To Say Goodbye’를 비롯해 ‘오페라의 유령’의 주제곡인 ‘The Phantom of the Opera’, 한국인이 좋아하는 노래인 ‘Nella Fantasia’ ‘Ave Maria’ ‘Nessun Dorma’ 등을 부른다.
  무대 위에는 대형 LED 스크린을 설치해 시각적인 즐거움도 선사한다. 티켓은 인터넷 예매 사이트인 인터파크 홈페이지, 전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서울 공연 기준으로 VIP석 22만원, R석 17만6000원, S석 13만2000원, A석 11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엑세스이엔티 공식 홈페이지(Allaccess.co.kr)와 페이스북(Facebook.com/accesslounge)에서 볼 수 있다. 02-3141-3488.

세라 브라이트먼 내한공연에 초대합니다
응모 마감 5월 30일 당첨 발표 6월 1일

중앙일보 독자 여러분을 세라 브라이트먼 내한공연 ‘GALLA WITH ORCHESTRA’에 초대합니다. 5명을 선정해 티켓을 1명당 2장씩 드립니다. 중앙일보 고객멤버십 JJ라이프(jjlife.joins.com)에서 응모하면 됩니다. 당첨자는 사이트에 공지하고 휴대전화 문자로 개별 통보합니다. 문의 1588-3600

라예진 기자 raye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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