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마돈나 사진실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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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인기가수 「마돈나」양(24)의 나체사진 쟁탈전을 벌였던 미국의 2대 남성성인용잡지 펜트하우스와 플레이보이는 각각 「마돈나」양의 사진이 실린 9월호를 2개월 앞당겨 시중에 내놓아 판매 시장에서 다시 격전이 예상된다고.
이 두잡지는 이번 사진쟁탈전에서 서로 승리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펜트하우스가 17페이지, 플레이보이가 14페이지씩 「마돈나」양의 사진을 게재하고 있다는 것.
그러나 이번 싸움의 진짜 승자는 두잡지보다 먼저 「마돈나」양의 상반신 나체사진을 게재한 뉴욕포스트이며 진짜 패자는 펜트하우스社로부터 받은 2만5천달러를 되돌려보낸 「쿨킨즈」씨라는 게 중론. 【로이터=본사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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