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 대교 밑에서 포탄1개 또 발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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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7일 하오5시쯤 서울 여의도동 서강 대교 밑 한강개발공사장에서 포클레인 작업 중이던 서창전씨(27)가 모래 속에서 길이 40㎝지름·10㎝가량의 포탄1개를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 포탄이 6·25때 투하된 것으로 뇌관부분이 심하게 부식돼있어 폭발위험은 없는 것으로 보고 군에 포탄처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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