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결혼설 부인, "영화 촬영 전날 결혼하는게 말이돼?"

배우 임수정[중앙포토]

배우 임수정의 결혼설에 소속사 측이 말도 안 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임수정의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고 현재 만나는 사람도 없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임수정은 오는 29일부터 영화 '더 테이블' 촬영에 들어가기 때문에 전날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관계자는 "어느 여배우가 촬영 전날 결혼을 하겠는가"라며 "어떤 영문으로 결혼설이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사실이 아니다"고 결혼설을 반박했다.

이날 오전 스포츠조선은 임수정이 28일 동갑내기 치과의사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온라인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