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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렌지 편이식품 대표브랜드 렌지셰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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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광명식품그룹 신사업부문 JERRY FAN대표, 상해희연식품유한공사 장장원대표, ㈜더블피쉬커뮤니케이션즈 이기환대표,농업정책보험금융원 박춘성 투자운용실장

전자렌지 전용 편이식품 ‘렌지셰프’ 브랜드로 유명한 푸드 테크기업 ㈜더블피쉬 커뮤니케이션즈가 중국 상해에 기반을 둔 프리미엄 식품회사 상해희연식품유한공사와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중국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에 성공했다.

중국 프리미엄 식품 기업 썬프레와
중국 진출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MOU) 체결

㈜더블피쉬커뮤니케이션즈에 정책자금을 투자한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의 지원으로 2016년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에 참석한 ㈜더블피쉬커뮤니케이션즈 이기환 대표는 지난 5월 6일 상하이 엑스포센터에서 상해희연식품유한공사의 장장원대표와 전략적 업무 제휴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한국 편이식품의 중국 진출을 위해 양사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합의하였다.

상해희연식품유한공사는 2004년 상하이에서 설립된 식품 회사로 ‘썬프레'라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유기농 채소 등 신선식품과 우유 등 유제품, 음료 제품 등을 유통하는 회사다. 특히 ‘썬프레’ 브랜드는 중국내 일반제품보다 3~4배 비싼 가격에도 고정 소비자층이 두터운 프리미엄 브랜드로 OLE, City Super등 상해지역 고급 마트를 통해 유통되고 있다.

특히, 이번 제휴를 통해 ㈜더블피쉬커뮤니케이션즈는 상해희연식품유한공사의 전략적 파트너인 중국 최대 유제품 업체인 광밍(光明)식품그룹과의 협업이 가능하게 되었는데, 광밍(光明)식품그룹이 신규사업으로 추진중인 전자렌지가 부착된 밴딩머신 사업의 주요 판매상품으로 렌지셰프의 돈까스와 다양한 전자렌지 전용 식품을 선택하였다는 후문이다.

광밍(光明)식품그룹의 신사업부문을 총괄하는 JERRY FAN대표는 이날 협약식에 참석하여 중국 젊은 층에 인기 높은 다양한 한국 식품을 전자렌지 전용 편이식품으로 소개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표시했다.

㈜더블피쉬커뮤니케이션즈의 이기환대표(43)는 “ ‘썬프레’라는 브랜드로 중국 내 프리미엄식품 마케팅 능력과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는 상해희연식품유한공사와 전자렌지용 편이식품에 특화된 상품 개발력과 특수 가공기술을 보유한 더블피쉬의 제휴는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최적의 조합이 될 것입니다. 중국 시장에서도 1~2인 가구 증대로 인해 급격하게 성장중인 가정편의식(HMR) 시장에서 우리만의 기술로 한국의 맛을 알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더블피쉬커뮤니케이션즈는 전자렌지 돈까스, 전자렌지 고등어 구이 등 전자렌지 전용 편이식품 브랜드인 ‘렌지셰프’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푸드테크 기업으로, 세계적인 냉동식품 기술회사인 미국 Premier Food USA社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하여 전수받은 혁신적 기술을 적용해 냉동식품을 전자렌지 조리 후에도 바삭하고 촉촉한 식감을 유지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더블피쉬는 차별화된 푸드테크 기업으로서의 기술력과 마케팅 능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지온인베스트먼트, SJ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 L&S인베스트먼트 등 벤처투자기관으로부터 30억이 넘는 투자를 유치하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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