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봇대에 매달린 31년의 애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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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KBS 제2TV 『현장 드라마』(18일 밤 10시)=「번갯불 사나이」. 한전 경기지사 보수주임 임기인씨의 얘기를 그린 드라마. 19살에 시작한 전공생활이 올해로 31년째인 임기인씨.
예산 영업소에서 근무할때 감전사고와 장마때 정전사고 수리를 하러 가다가 불어난 냇물에 휩쓸려 죽을 뻔했던일등으로 아내는 전공생활을 그만두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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