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선 8강에 남단식 4명 모두 탈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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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캐나다의 캘가리에서 벌어지고 있는 제4회 세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출전중인 한국은 14일(한국시간) 남자단식2회전에서 박성배가 스코틀랜드의「알렉스·화이트」에 2-0으로 패퇴, 4명 전원이 탈락한 반면, 여자부에서는 김복선 이 8강의 준준결승에 진출했다고 선수단이 협회에 알려왔다.
뿐만 아니라 김은 1회전에서 모잠비크의「비카」에게, 황혜영은 2회전에서 페루의 「하미네즈」에게 각각 퍼팩트승을 거두어 주목을 끌고있다.
그밖에도 여자복식에서 김연자-유상희 조와 강행숙-황선애조가 2회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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