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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년 전, 역사의 길목 실크로드(SILK ROAD)를 여행하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던 단어, 바로 실크로드(Silk Road) 일명, 비단길로 불리죠!
동에서 서로,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장장 6,400km를 이어진 길고긴 무역로로, 동서양의 비단과 같은 물자는 물론 사상, 언어, 문화, 정치, 경제까지 주고 받으며 큰 역할을 했다. 여행지는 아직 낯선 곳이지만, 여행자들에게는 한번쯤은 꼭 가보고 싶어하는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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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담은 듯한 아름다운 호수, 천산천지
실크로드 여행을 위한 우루무치의 필수 코스인 천산천지
타클라마칸 사막과 그 사리를 가로지르는 천산산맥의 눈이 녹으면서 자연적으로 형성된 고산호수로, 천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다. 기온이 낮아 설산의 장관을 볼 수 있고 한여름에도 약 20도정도의 기온이 유지된다고 하니, 무더운 여름에도 관광하기 딱 적합한 곳이죠~ 특히 박결달봉(보거다봉) 위에 쌓인 만년설과 깨끗한 호수에 비치는 그 풍경이 눈을 떼지 못할 정도로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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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면 모래가 마치 연주하는 듯한 소리가 들린다는 ‘명사산’
돈황에 뽀족하게 모래가 쌓여 형성된 명사산이라는 모래산은, 바람이 불면 모래가 날아다니는 소리가 마치 연주를 하는 듯한 소리가 난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실크로드 하면 떠오르는 낙타와 사막을 바로 이곳 명사산에서 볼 수 있다. 고대에는 낙타가 짐을 싣고 기나긴 실크로드 길을 다녔다면, 지금은 관광객들을 태우고 사막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게 해준다. 낙타를 타고 사막위를 거느리면 마치 고대의 실크로드 여정 속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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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지 않는 신비의 오아시스, 월아천
명사산 사막의 가운데 초승달 모양의 코끼리 어금니 모양의 월아천이라는 오아시스가 있다. 전설에 따르면, 아름다운 돈황이 사막으로 변하자 아름다운 선녀가 눈물을 흘렸는데 그 눈물이 모여 호수가 되었다고 한다. 광풍이 불어도 이곳만큼은 모래로 덮이지 않아 이를 신성하게 여겼다고 한다, 현재는 인공적으로 물을 공급하여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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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역사의 자체, 돈황의 ‘막고굴’
막고굴은 기록에 따르면 336년 승려 낙준에 의해 만들기 시작했고 약 천년동안 수많은 승려와 조각가, 화가, 석공, 목공 들이 드나들면서 굴을 하나씩 파면서 형성되었다, 그렇게 생긴 크고 작은 굴은 약 천여 개 넘는다하여 ‘천불동’이라도 불리웁니다. 중국 4대 석굴 중 하나로, 492개의 석굴,벽화, 불상, 소조상 등 1,400여점 등 중국의 조각과 불상문화의 박물관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가치가 높다. 특히, 신라 혜초스님의 <왕오천축국전>이 이곳에서 발견되어 우리에게 더욱 가깝게 느껴지는 관광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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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만들어낸 기적, ‘칠채산’
중국 실크로드 경로에 있는 감숙성의 장액에 위치한 칠채산은 오랜 시간 지질운동을 거친 붉은색의 사암이 퇴적과 풍화, 침식작용을 거치면서 황토 속의 광물들이 산화하여 일곱 빛깔의 단층 계곡을 연출하고 있다. 마치 층층이 물감을 뿌려 놓은 듯하게 알록달록 아름다운 색깔을 뽐낸다. 입소문을 타면서 이 자연의 신비로운 모습을 눈으로 직접 보기 위해 점점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고 있다. 붉은 노을과 함께 아름다운 색감을 자랑하는 칠채산을 보면 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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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장성의 가장 서쪽 끝 ‘가욕관’ 
만리장성하면, 북경에 있는 만리장성을 제일 먼저 떠올린다! 하지만, 만리장성은 북경에만 있는 게 아니다. 만리장성의 서쪽 끝이자, 중국에서 서역으로 나가는 관문인 가욕관은 서역에서 몰려오는 이민족의 침입을 막기 위한 전략의 군사의 요충지이자, 실크로드와 연계된 교통의 요충지로써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한다.

여행자들의 로망, 실크로드 여행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나투어 홈페이지 또는 대표번호 1577-1212를 통해서 예약 가능하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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