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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일터] 포스코, 전사적인 '안전 SSS' 활동 통해 모든 사업장 무재해 목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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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열린 포스코패밀리 안전 SSS페스티벌에서 임직원이 안전 SSS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선서하고 있다. 안전 활동을 통해 전사적 안전역량을 높이는 데 총력을 다한다는 내용이다. [사진 포스코]

포스코는 안전 역량을 높이는 데 전사적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전 SSS(Self-directed Safety Spread)’ 활동을 통해 포스코패밀리 전 사업장의 무재해 달성을 목표로 한다.

 포스코는 지난 1월 ‘2016포스코패밀리 안전 SSS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자기 주도의 안전 SSS활동을 정착시켜 무재해 현장을 실현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 지난 3월 포항·광양제철소가 포스코패밀리 안전다짐대회를 열어 각 지역 패밀리사 임직원의 안전 마인드를 제고하고 무재해 달성을 염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스코의 안전 SSS활동은 직원 스스로 실천하는 포스코의 안전활동을 말한다. 관리감독 중심의 톱다운(top-down)방식이 아니라 직원이 안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바텀업(bottom-up)방식의 안전활동이다. 지난해 1월 열린 ‘2015안전 SSS페스티벌’에서 전 포스코패밀리 안전활동의 밑바탕으로 ‘안전 SSS활동’을 선포하고, 직원들의 안전활동 내실화와 기본의 실천 문화 확산에 주력해오고 있다. 1년여 간 안전 SSS활동을 전개한 결과 포스코는 중대 재해 제로화라는 결실을 거뒀다. 외주파트너사는 1년 이상의 기간 동안 무재해를 달성했다. 올해는 취약점을 찾아 보완하고, 기본의 실천 및 자율적 안전문화를 포스코패밀리 고유의 문화로 정착시켜 나가기로 했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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