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문화에 대응 『비디오』『비디오라이프』 창간 소년소녀 실록소설『대한독립사』 전36권 내놓아

○…「비디오」·「비디오라이프」 등 비디오잡지가 창간되고 있다. 비디오가 보급되면서 생활 속에 태동하고 있는 영상문화에 대응하여 나오고 있는 것.
「비디오」는 창간호에 「이 시대의 총아 비디오」·「비디오 문화의 선구자」·「비디오와 대중문화」·「비디오의 역사」 등 비디오에 대해 광범하게 다루고있다.
창간특집으로 「삼성·금성·대우가 벌이는 별들의 전쟁」도 냈다.
「비디오 라이프」는 비디오숍가이드· 비디오· TV· 안테나 총점검·비디오테이프최신프로 88선을 싣고 특집르포로 「불법비디오 현장」을 실었다.

<식민·독립사등 담아>
○…소년소녀 실록소설「대한독립사」 전36권이 이이녕씨 글,홍성찬씨 그림으로 나왔다. 이「대한독립사」 는제1권 「을사년 침략조약」에서부터 마지막권 「대한사람대한으로」 까지 일제의 침락을 받을 때부터 독립할 때까지의 일들이 기록되어있다.
중요내용은 「아아, 하얼삔땅」·「대한제국의 최후」·「총칼이 다스리는땅」·「깃발이 오르던 날」·「저만세소리」·「대한민국 임시정부」「독립군맹호부대」·「성산리의 붉은 피」·「의열단의 투사들」·「서울1922년」·「꺼지지 않는횃불」·「새로운침략전쟁」·「독립으로가는 길」·「어둠이열리던 날」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