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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중국 베이징에서 돌풍 이어가나? 2주 연속 우승 도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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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회명 : 2016 유러피언투어 ‘볼보 차이나 오픈’
 대회 기간 : 4월 28일(목) ~ 5월 1일(일) (한국시간 기준)
 개최지 : 중국 베이징, 톱윈 골프 앤 컨트리 클럽 (파72. 7,229야드)
 총상금 : 2천만 위안(한화 약 35억 원)

디펜딩 챔피언 : 우 아순(중국)
 출전

- 한국 선수 : 이수민(23.CJ오쇼핑), 정연진(26), 양용은(44), 왕정훈(21), 문경준(34.휴셈), 최진호(32.현대제철), 박준원(30.하이트진로), 이태희(32.OK저축은행), 김도훈752(27.JDX),
김태훈(31.신한금융그룹), 김대현(28.캘러웨이) 등
 - 외국 선수 : 우 아순, 베른트 비스베르거(오스트리아), 토르비욘 올레센(덴마크),
미겔 앙헬 히메네즈(스페인), 크리스토퍼 브로베리(스웨덴), 스캇 헨드(호주),
로스 피셔, 토미 플릿우드(이상 잉글랜드), 지브 밀카 싱(인도) 등

유러피언투어가 2주 연속 중국 대륙에서 펼쳐진다.

JTBC GOLF, ‘볼보 차이나 오픈’ 4월 28일(목)부터 나흘간 모든 라운드 생중계!

이수민은 베이징에서 치러지는 ‘볼보 차이나 오픈’에 출전해 연승 행진을 이어간다. 그는 지난 주 중국 심천에서 열린 유러피언투어 '선전 인터내셔널’에서 해외투어 진출 이후 첫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부지런히 두드린 끝에 얻은 달콤한 결과였다.

이수민 선수는 올해 2월 ‘메이뱅크 챔피언십 말레이시아’에서 다 잡았던 우승을 놓치고 눈물을 삼킨 쓰디쓴 기억을 말끔히 털어낼 수 있었다.

2015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신인왕 출신 이수민은 해외에서도 한국 남자 골프의 차세대 주자의 진가를 여지없이 발휘하며 그의 화려한 성적을 학수고대했던 국내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그 외에도 국내 무대에서 활약 중인 스타 플레이어들이 이번 대회를 위해 유러피언투어로 이동했다.

먼저,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제12회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의 챔피언 최진호가 이 여세를 몰아 생애 첫 해외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그와 함께 우수한 기록으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이태희, 김태훈, 박준원 역시 출사표를 던졌다. 이들 모두 ’제12회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에서 공동 6위로 대회를 마감했었다.

태극 전사들의 패기에 맞서, 유러피언투어의 터줏대감들도 우승 경쟁에 합류한다.
개인 통산 27승의 ‘백전 노장’ 미겔 앙헬 히메네즈와 ‘트루 타일랜드 클래식’ 우승자 스캇 헨드를 비롯해, 로스 피셔, 베른트 비스베르거, 토르비욘 올레센 등이 나온다.

골프전문채널 JTBC GOLF는 2016년 유러피언투어 ‘볼보 차이나 오픈’의 1라운드를 4월 28일(목) 오후 1시 30분, 2라운드부터 마지막 라운드까지는 4월 29일(금) ~ 5월 1일(일) 오후 2시에 생중계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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