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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왕 등 2백명파견|말연, 윌드컵축구 응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말레이지아는 오는19일 잠실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컵축구 1차예선 최종경기인 한국과의 대전에 총력을 경주, 전례없는 2백명의 응원단을 파견한다.
축구협회에 따르면 양국이 모두 이번 대전으로 월드컵 아시아예선 3조B그룹 수위가 결정되기 때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특히 말레이지아는 축구협회장인 전 국왕「술탄·하지·아마드·샤」씨를 단장으로 하는 대규모 응원단까지 파견키로 결정, 14일 내한 한다는 것.
한편 지난 3일부터 입장권 예매를 시작한 대한축구협회도 한국대표팀을 조직적으로 응원하기 위한 방안을 세우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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