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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역시 ‘씨스타’… 6~7월 컴백 준비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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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상급 걸그룹 씨스타가 올 여름에도 어김없이 가요계에 돌아온다.

23일 가요계에 따르면 씨스타는 오는 6월이나 7월 중 새 음반 발매를 목표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체적인 컴백 시기를 확정하지 않았지만 앨범에 수록될 곡 작업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씨스타가 새 앨범을 내는 건 지난해 6월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 ‘셰이크 잇’(Shake It) 이후 1년여 만이다. 매 앨범마다 히트를 기록하며 국내 대표 걸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씨스타의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시원한 의상에 건강미를 뽐내온 씨스타는 지난 2011년 ‘쏘 쿨’(So cool)을 시작으로 매년 여름에 음반을 발표해 ‘여름의 대명사’란 이미지를 쌓고 있다.

‘나 혼자’, ‘러빙 유’(Loving You),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 ‘셰이크 잇’(Shake It)을 잇는 또 하나의 히트곡이 탄생할지 주목된다.

씨스타는 그동안 솔로와 유닛 활동 뿐 아니라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멤버 가운데 막내인 다솜은 KBS 2TV 드라마 ‘별난 며느리’에서 여주인공으로 열연했으며, 보라는 ‘화장대를 부탁해’ MC로 활약했다. 메인보컬 효린은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를 통해 래퍼 도전에 나선 바 있어 이번 음반에서 랩을 선보일 지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김영민 기자 brad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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