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동포 투수2명 삼미, 스카우트 예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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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연패에 빠진 프로야구 삼미슈퍼스타즈의 김진영감독이 보름동안 지휘봉을 놓는다.
삼미는 29일 연패에 책임을 지고 팀분위기 쇄신을 위해 휴가를 자청한 김감독의 요청을 받아들어 신용균 투수조치를 감독대행으로 임명했다. 신코치는 29일인천의 롯데전부터 감독대행을 맡았다.
김감독은 오는 5월2, 3일쯤 김현철 구단주, 최창선 구단사장과 함께 2명의 재일교포 투수를 스카우트 하기위해 일본으로 떠나 17, 18일쯤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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