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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궁 김진호 선수 국적 기네스북에 북한 표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85년도 기네스북에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 기록 보유자인 김진호(현대중공업)의 국적이 북한(N-KOREA)으로 표기되어 있어 대한 양궁 협회는 이의 시정을 요구하기로 했다.
세계의 각종 진기록을 비롯한 최고 기록을 수록하고 있는 기네스북은 85년 판 4백 89페이지에 양궁 부문의 세계 선수권 대회 최고 기록 보유자인 김을 기록하면서 국적을 잘못 기록한 것.
김의 세계 기록은 지난 83년 10월 미국의 롱비치에서 열렸던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작성된 2천 6백 16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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