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18회 한국 과학기술상 수상자 5명 선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과학기술처는 18일 제18회 대한민국 과학기술상(대통령상) 수상자5명과 과학기술진흥에 공이 많은 60명을 확정 발표했다.
과학상(상장 및 상금2백만원)에는 이주천 박사(54· 과학기술원교수)와 이은웅 박사(61·서울대농대교수)등 2명이, 기술상(상금2백만원)에 이윤우씨(38·삼성반도체통신이사), 기능상에 박하영씨(47·한국중공업 직장), 과학기술봉사상에 김정흠박사(58·고려대이공대교수)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 과학상 분야에 2명의 수상자를 선정한 것은 이주천 박사는 물리학분야에서, 이은웅 박사는 작물학분야에서 우열을 가릴 수 없을 만큼 업적이 뛰어나 공동 수상하게됐다.
또 유공자로는 국민훈장모란장의 최계근박사(60·서울대공대교수)등 훈장 41명, 국민포장 6명, 산업포장 3명, 대통령표창 7명(개인5명·단체2명), 국무총리표창 3명 등 모두 60명이 선정됐다.
이들 수상자와 유공자는 20일 상오10시 충남대덕연구단지에서 열리는 과학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수상자 명단 6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