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NG] [복면토크 미리보기] “같은 정치인인데 대접이 다르더라고요”

T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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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가 만드는 청소년매체 TONG의 복면토크는 익명으로 진행되는 채팅 토크쇼입니다. 대한민국 학생들에겐 언론의 자유가 없습니다. 이름이나 학교명을 밝혔을 때 불이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부득이 복면을 쓰고 진행합니다.

복면토크 첫번째 기획 학교계급론에 이은 두번째 토크는 정치입니다. 4.13 총선을 앞두고 각 지역 후보들에게 달려가 "청소년의 행복을 위해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십니까"라고 질문했던 고교생 기자들도 이날 토크에 참여했습니다. 10개 팀, 21명의 청소년기자가 지역의 후보들에게 찾아가 "청소년의 행복을 위해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십니까"라는 질문을 던지라는 미션을 수행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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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바로 전날인 12일 진행한 토크에는 그중 은수미(성남), 변환봉(성남), 지상욱(전주), 김성진(전주), 전희재(전주) 의원을 취재한 기자들이 참여했는데요. 이들의 취재 후일담부터 들어봤습니다.

"총선 취재를 하겠다고 부모님과 얘기를 나눴을 때 '정치인들인데 당연히 학생이 가면 잘 해주겠지'라고 하셨거든요. 그런데 똑같은 정치인이지만 신기하게도 대접이 다르더라고요." 

-닉네임 '껍질안깐오렌지'

타임라인 형식으로 실감나게 펼쳐지는 복면 토크를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복면토크] 10대가 본 정치 ① 총선 후보 만나보니
http://tong.joins.com/?p=20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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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토크] 10대가 본 정치 두번째 세션 '정당 이미지론'은 4월 19일에 찾아옵니다.

글=이경희 기자 dungl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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