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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엑스, 인천공항 선정 '올해의 항공사 상' 수상

중앙일보

입력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airasia.com) 그룹의 계열사인 장거리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 엑스가 지난 14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관하는 ‘2015 인천공항 우수항공사 시상식’에서 ‘올해의 항공사 상(Airline of the Year)’을 수상했다.

‘올해의 항공사 상’은 2013년부터 2년 이상 정기편을 운항하고 연간 5만 명 이상의 여객처리 실적을 보유한 항공사를 대상으로 주는 상이다. 4개 그룹으로 나눠 정시성, 서비스, 수하물, 공항 운영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항공사를 선정하고 있다. 에어아시아 엑스는 C 그룹 ‘올해의 항공사 상’ 부문에 선정됐다.

에어아시아 엑스는 저비용을 유지하며 고객의 니즈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인천~쿠알라룸푸르 주 14회, 부산~쿠알라룸푸르 주 4회를 운항 중이다.

한편, 에어아시아 엑스는 2013년부터 3년 연속으로 스카이트랙스 선정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 상' 및 ‘최우수 프리미엄석 운영 저비용항공사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에어아시아 엑스는 에어아시아 그룹 계열 장거리 저비용항공사로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거점으로 한국·중국·호주·타이완·일본·네팔, 중동 지역으로 취항하고 있으며, 12개의 비즈니스석과 365개의 일반석을 갖춘 에어버스 A330-300 28기를 운항 중이다. 2007년 설립 이후 약 1900만 명의 승객을 운송했다.

홍지연 기자 jh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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