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근해양식어업 주력 강영식수산청장 회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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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수산청은 29일 연근해어업의 구조를 전통적인 잡는어업에서 기르는 어업으로 바꿔나가겠으며 수산업법도 개정, 내년부터 어업제도를 전면개편키로 했다.
강영식수산청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소득수준이 점차 높아짐에따라 고급어종에 대한 수요가 날로 늘어가는데 대비, 올해부터 연안어업구조개선사업에 착수해91년까지 모두 1천7백90억원을 투입, 바다와 내수면에고급어종을 기르는 시설 2백개소를 신설하는등 기술집약적인 고급어종 양산체제를 갖춰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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