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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 세계적 스타들이 몰려온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세계 피겨스케이팅 정상급 스타들이 대거 한국에 온다. 지난 10일 일본 동경에서 폐막된85년도 세계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 출전, 상위 입상했던 유럽 및 북미 7개국의 선수단29명 (임원7, 선수 22명)은 오는 27일 내한, 대구 (28일)와 서울 (31일)에서 각각 한차례씩 시범경기를 갖게된다.
이들 7개국 가운데는 남자싱글·페어스케이팅·아이스댄싱 등 3종목에서 금메달을 석권했던 유럽강국을 포함, 미국·캐나다·독일 등의 1류 스타들이 총망라되어 있어 피겨스케이팅의 진수를 한국 팬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현재 중공에서 시범경기를 갖고 있는 이들 선수단은 홍콩을 거쳐 한국에 입국하며 오는 4월2일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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