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사람들의 특징에는 거창한 것이 없다. 평소 생활 습관의 작은 차이가 쌓여 훌륭한 성취를 이루고 큰 차이를 만드는 것이다. 미국의 경제 매거진 INC는 실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은 사람들의 말을 인용해 성공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생활 속 습관을 공개했다. 긍정적인 변화를 원하지만 급격한 변화는 생각이 없다면 다음을 보고 일상생활에 적용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1. 남들이 기대하는 것 이상을 해내라.
“사실 이 부분은 업무를 떠나 우리 일상 모든 곳에 해당되는 부분이다. 남들이 나에게 기대하는 것 이상을 해내려 노력하면 스스로 나의 브랜드를 만들어 낼 수 있고 경쟁력과 신뢰를 쌓을 수 있다. 또한 개인에게 있어서도 더 발전하게 하는 관성을 갖게 해 능력 함양에도 도움을 준다. 이런 태도가 습관화 된다면 과제가 주어졌을 때 동기부여가 커지게 돼 개인의 발전가능성이 높아진다. ”
-릭 밀리티(Ric Militi), 씽크탱크 Crazy Raccoons의 CEO-
2. 사무실에 가장 먼저 들어와라.
“난 매일 아침 회사에 1등으로 들어오는 것을 좋아한다. 일찍 도착한 사무실에서는 그날 할 일들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받지 못한 이메일을 확인한다. 회사에 먼저 도착하면 나는 앞서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좋다.”
-제임스 손톤(James Thornton), 여행사 Intrepid Travel의 상무이사-
3. 가족과의 연락을 유지하라.
“가족과 만나고 소통하는 시간은 내게 삶의 균형을 맞추는 중요한 시간이다. 난 세계 어디에 있든 간에 가족과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침에 일어나 아내와 아들과 대화하고 저녁에도 대화를 하며 하루 종일 문자메시지를 주고받는다.”
-빌 리네한(Bill Linehan), 레드라이언 호텔 전무이사-
4. 남들을 웃겨라.
“내안에 코미디언의 기질이 꿈틀대는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난 항상 재밌는 것을 찾아보려 애쓰는 편이다. 코미디는 결국 진실을 말하는 한 방편이고 고정관념을 깨는 과정이기도 하다. 새로운 것을 시작하거나 창의력이 필요하다 느낄 때 남을 웃기던 관성은 좋은 추진력을 제공해준다.”
-댄 그레고리(Dan Gregory), 작가-
5. 회사 우편을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라.
“사회생활을 시작한지 얼마 안됐을 때 한 증권회사 CEO가 나에게 하루에 몇 분이라도 회사 우편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라고 조언한 적이 있다. 처음에 나는 저렇게 높은 사람이 회사 우편물을 보면서 정리하는 것을 이상하다 생각했고, 지금 우리 직원들도 나를 이상하게 생각한다. 철지난 우편물을 왜 확인하나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를 통해 우리 회사의 내부 상황에 대해 익숙하게 느끼게 되는 느낌을 받았다.”
-사라 버만(Sarah Berman), Berman그룹의 회장-
6. '해야 할 것들'만큼 '했던 것들'을 확인하라.
“우리는 해야 할 것들을 리스트를 정하고 완료된 것을 지워나가려 하는 경향이 있다. 우주 비행사와 미국 특수부대 대원들의 스트레스를 관리하던 코치가 나에게 제안한 것은 우리의 생각과 조금 달랐다. 그는 매일 밤, 사람들에게 그들이 오늘 이뤘던 것들을 목록을 만들어 보여줬었다. 그 리스트에는 그들이 실제로 계획하지는 않았으나 얻어낸 성취들도 포함돼 있었다. 이렇게 자신이 해낸 것들에 집중하는 태도는 성취감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효과가 있었다.”
-엠마누엘 스칼릿(Emmanuel Schalit), 휴대폰 어플 Dashlane 개발자-
7. 피드백은 지속적으로 이뤄지는 것이 좋다.
“연간 혹은 분기별 보고서가 나올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다. 피드백이 늦어질수록 잘못된 것들이 고쳐지는 시간 역시 늦어지는 법이다. 피드백은 실시간으로 이뤄져야 한다. 실시간 피드백은 협동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도움을 주고 업무가 순조롭게 돌아가게 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자신이 하는 일이 잘 돌아가고 좋은 점이 무엇인지 인지하고 있다면 개인의 동기부여를 자극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매니시 수드(Manish Sood), IT 회사 Reltio 설립자-
김기연 인턴기자
kim.kiyeon@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