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유품 2백여점 독립기념관에 기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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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독립운동가 도산 안창호 선생(1878∼1938년)의 각종유품 2백여점이 11일 하오 독립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에 기증된다. 도산 47주기(3월10일)를 맞아 모국을 방문한 미국거주 유족 장며「수잔」씨와 외손자「필립」씨가 보관해 오다 기증한 유품들은 상해임시정부 때의 서신·사진·구한말장서·여권·골동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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