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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동네] ‘5색 찬란한’전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5면

◆한국화 작가 구은자씨와 신진작가 김경희·김미정·송은경·황의정 5인의 ‘5색 찬란한’전이 다음달 2일부터 9일까지 용인시 포은대로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전통한지와 먹을 활용해 인간과 우주의 만남을 풀어낸 근작을 발표한다. 010-3214-9819.

◆종이책을 오브제로 활용한 전시 ‘Bookish

(책을 좋아하는)’가 다음달 16일까지 서울 창성동 토마스 파크 갤러리에서 열린다. 영국 작가 사이먼 몰리 등 영국·아일랜드 작가 5명이 참가하는 그룹전이다. 정보 전달 수단일 뿐 아니라 미감을 불러 일으키는 시각적 형태이기도 한 종이책의 속성에 대해 탐구한 결과물들을 내놓았다. 02-723-2973.

◆삼성미술관 리움은 5월 28일까지 9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리움 들어서기’ 무료 강좌를 연다. 회화·도자 등 각 분야 연구자와 큐레이터가 리움 소장품으로 본 한국미술을 강의한다. 홈페이지(leeum.org)에서 매 회 200명 선착순 마감. 02-2014-6655.

◆서예가 청우 윤상민 기획초대전이 다음 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양평 블룸비스타 로비갤러리에서 열린다. 마음을 닦으며 마음에 관해 쓴 ‘마음 전’으로 선(線)과 (禪)을 인연지으며 먹에 혼을 담아온 글씨를 선보인다. 031-770-8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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