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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일간스포츠]
드라마 '맨투맨'에 출연하는 것이 확정된 배우 박해진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익생 목표에 관한 발언도 눈길을 끈다.
지난 2013년, 박해진은 패션 잡지 하이컷과 화보 촬영 뒤 가진 인터뷰에서 "인생의 목표는 결혼"이라며 "서른다섯엔 결혼을 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또한 지난 2월 박해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017년에 결혼하겠다 마음 먹었던 서른 다섯이 된다. 이미 그 목표는 물 건너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박해진은 “이제 서른 다섯이 코 앞이 된 시점에서 바로 결혼하는 건 무리가 있지 않을까”라며 “물론 내일 당장 누가 나타나서 결혼을 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결혼 생각이 없다”고 털어놨다.
또 그는 “‘서른 다섯 결혼’을 목표로 했던 것은 그 나이가 배우에게는 이른 나이지만 남자로서는 늦은 나이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여 다시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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