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해진씨 별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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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한국영화계의 원로초명기사 고해진씨가 9일하오 경기도부천시 성가병원에서 별세했다. 65세.
49년 『성벽을 뚫고』로 조명을 시작한 고씨는 그동안 「임자없는 나룻배』 『사람의 아들』 등 3백여편의 조명을 말아왔다.
장례는 13일상오11시 영화진흥공사광장에서 영화인협회장으로 치러진다. 연락처 (755)6797 , (778)5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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