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군산서도 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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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군산=연합】4일 하오 10시20분쯤 군산시 장미동8 효진실업 장갑공장(대표 이인렬·33)에서 불이나 공장건물과 인근 대벌맥주홀·어망창 등 1천1백여평방m를 태워 2억여원 상당 (경찰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40분만에 꺼졌다.
불이 났을 때 대벌맥주홀에 있던 손님과 종업원 30명은 급히 비상구를 통해 빠져 나와 인명피해는 없었다.
【인천=연합】4일 하오7시m분쯤 인천시 항동7가 46 한일식당 (주인 백태덕·40·여)에서 불이나 주인 백씨와 백씨의 딸 김진미양(4)동 모녀가 물에 타 숨졌다.
불은 식당 가건물 50여평방m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3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만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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