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는 세련된 디자인과 컬러를 조합한 스타일의 제품을 선보였다. 아이더 모델 이민호가 착용한 아이더 ‘제터’ 재킷은 한층 톤 다운된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으로 단정한 느낌을 준다. [사진 아이더]
아침저녁 산책이나 조깅하기 좋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일상 속 운동’이라는 라이프스타일이 보편화되면서 언제든 가볍게 운동할 수 있는 ‘애슬레저(Athleisure) 룩’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스포츠웨어와 일상복의 경계를 허무는 애슬레저 룩은 건강과 스타일링,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는 도시남녀의 감각적인 인기 패션 아이템이 됐다.
모노톤으로 캐주얼과 잘 어울려
방수·투습·신축성 등 기능 갖춰
프랑스에서 온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멋스럽게 입을 수 있는 ‘모멘텀 라인’을 출시했다. 디자인과 컬러를 접목 시킨 고기능성 아웃도어로 활동적인 스타일이 특징이다. 애슬레저 아이템으로 방수·투습·신축성 등 기능성을 갖추고 있다. 디자인이 심플하면서도 세련돼 캐주얼 의류와 코디하기도 좋아 인기를 얻고 있다.
◆모노톤의 솔리드 재킷으로 다양한 의상과 코디=일교차가 큰 봄 아침저녁에 운동을 한다면 체온 보호를 위해 방수·방습·투습 등을 갖춘 기능성 재킷을 챙겨 입는 것이 좋다. 깔끔한 디테일과 모노톤 배색을 적용한 재킷은 캐주얼한 팬츠나 티셔츠와 코디하기 쉽다. 특히 스포티한 팬츠와 운동화를 입으면 활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슬랙스나 로퍼 등 패션 아이템과 연출하면 단정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한 가지 재킷으로 다양한 코디를 연출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고어텍스 기술과 보아 시스템 적용으로 상쾌한 야외활동을 돕는 맥시멀 1.0 워킹화
아이더는 이번 시즌 절제된 스포티함을 강조한 심플한 디자인과 컬러를 조합한 스타일의 제품을 선보였다. 아이더 ‘제터(JETTER)’ 재킷은 한층 톤 다운된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으로 단정한 느낌을 준다. 다양한 아이템과 조화를 이룰 수 있어 여러모로 실용적이다. ‘제터(JETTER)’ 재킷은 깔끔한 디자인으로 운동할 때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입기 좋다. 또 탈부착 가능한 내장형 후드로 활용성을 높였다.
특히 방수와 투습성이 우수한 더미작스 3D (Dermizax 3D) 소재를 적용해 어느 장소에서든 쾌적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다.
◆티셔츠는 재킷과 비슷한 톤·색상의 제품으로= 최근 출시되는 애슬레저 티셔츠는 네이비·그레이 등 톤 다운된 컬러 제품이 주를 이뤄 보다 멋스러운 애슬레저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아이더 ‘제터 라운드 티’는 땀을 빠르게 배출시켜주는 ‘드라이코어’ 소재를 적용한 기능성 티셔츠다. 특히 여성용의 경우 가슴 부분에 부드러운 곡선 절개 라인으로 여성적인 디자인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뛰어난 신축성과 소매 안쪽 암홀 하단 부분에 통기성이 우수한 매쉬 소재를 적용해 쾌적한 야외 활동을 돕는다.
우진호 아이더 상품기획팀장은 “아이더 ‘모멘텀’ 라인은 절제된 스포티함을 강조하며 심플한 디자인과 세련된 컬러를 조합해 스포츠 활동과 일상생활에서도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 고 밝혔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