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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ure&] 블랙야크, 다리의 흔들림 꽉 잡아주는 워킹화…투습·방수·발수 기능 뛰어난 재킷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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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걷기를 위한 기술을 집약한 ‘워크핏’ 시리즈의 대표 제품인 ‘드라켄GTX’. [사진 블랙야크]

아웃도어가 일상생활 곳곳에 스며들고 있는 게 최근 트렌드다. 산행 등 아웃도어 활동이나 스포츠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기능성과 패션성을 모두 갖춘 제품들이 관심을 끈다.

 블랙야크는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익스트림 ▶TR2 ▶스포츠블루 3가지 라인으로 스타일과 기능을 강화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아울러 슬로건인 ‘세상은 문밖에 있다’를 발전시킨 ‘나를 위해 밖으로 나가는 시간, 야크타임(YAK:TIME)’ 캠페인을 론칭하고 소비자들이 다양한 활동을 즐길 것을 권한다.

 봄철 아웃도어에서는 땀 배출이 잘 되는 재킷이 필요하다. 익스트림 라인의 ‘B1XQ2자켓’은 고어텍스 C-KNIT 3L 소재를 적용했다. C-KNIT 소재는 새로운 라미네이트 공법으로 제작돼 안감의 부드러운 질감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최대 15% 향상된 투습력과 10% 가벼워진 것이 특징이다. 직선형 절개감과 컬러 배색이 포인트다. 방수기능이 뛰어나다. 색상은 블랙·라이트그레이·바이올렛네이비. 가격은 56만8000원.

 봄 여행에는 변덕스러운 날씨에 대비할 수 있는 기능성에 어떤 하의와도 어울리는 스타일의 아우터가 필요하다. 어반유틸리티 재킷 ‘페튠자켓’은 유러피안 디자인에 아시안 핏을 적용한 야상 스타일 재킷이다. 투습·방수·발수 기능이 뛰어난 고어텍스 2L 소재를 사용해 방수재킷으로 활용할 수 있다. 남성용은 블루·아이보리·옐로우올리브, 여성용은 아이보리·라이트카키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각각 36만8000원, 34만8000원.

 트렌치코트 스타일의 ‘헤이즐자켓’은 25L 수입 방수원단을 사용해 투습·발수·방수기능이 뛰어나다. 엉덩이를 덮는 긴 기장의 여성용으로 정장바지는 물론 청바지나 레깅스와도 어울린다. 가격은 30만8000원. 색상은 베이지와 세피아 2가지.

 애슬레저 트렌드를 녹인 ‘스포츠블루’라인도 선보였다. 서로 다른 소재의 매칭 구조로 스타일을 살린 ‘E페어자켓’은 간절기 방풍재킷이다. 3레이어 소재를 사용했다. 후드 부분에 방수기능을 적용하고 방풍 소재를 사용해 러닝이나 스포츠 활동 시 입기 좋다. 남성용은 다크그레이·네이비, 여성용은 레몬·소프트인디고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32만원.

 아웃도어 활동의 대부분은 걷기 운동이다. 블랙야크는 이에 착안해 올바른 걷기에 적합한 기술을 집약한 ‘워크핏’ 시리즈를 선보였다. 대표 제품인 트레일 워킹화 ‘드라켄GTX’는 무게 중심을 안쪽으로 오게 해 다리의 흔들림을 잡아주는 VS 시스템 기술을 적용해 장시간 걷기에 적합하다. 뛰어난 방수기능에 360도 숨쉬는 고어텍스 서라운드를 적용했다. Y9 부틸계 특수고무를 사용해 빗길이나 바윗길에서도 우수한 접지력을 발휘한다. 가격은 26만8000원.

 이번 시즌에 블랙야크는 ‘트레킹 백팩’ 시리즈도 출시했다. 내구성과 심미성이 보강된 에어프레임(Air Frame)을 적용, 배낭의 등판과 사람의 등이 맞닿지 않아 땀 배출과 통기성이 우수하다. 크기는 25L부터 36L까지 다양하다. 티어드롭형 ‘랩30’은 가볍고 통풍성이 높은 타공 EVA숄더를 적용했으며 당일 산행에 안성맞춤이다. 16만3000원. ‘루미녹스36’은 변형된 티어드롭형 배낭으로 중장거리 산행에 적합하다. 가격은 19만5000원이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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