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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보러와요 강예원, 과거 19금 발언 “만지는 척만 해야 하는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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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보러와요 강예원

과거 강예원 19금 발언이 화제다.  영화 ‘연애의 맛’에서 비뇨기과 전문의 길신설을 연기한 강예원은 “영화 속 ‘왕성기’(오지호 분)의 성기를 손으로 만지는 장면이 있다”면서 “만지는 척만 해야 하는 데 실제로 만져버렸다”고 베드신 촬영 일화를 밝혔다. 강예원은 “난 그거 수건인 줄 알았다”고 폭탄 발언을 해 웃음을 줬다.

이어 그는 “내가 모르는 세계도 알게 되고 이런 성향의 남자, 저런 성향의 남자들이 있는 것, 여자들의 성향까지 분석이 된다”고 전했다.

강예원은 ‘연애의 맛’에서 비뇨기과 전문의 길신설 역을 맡은 것에 대해 “역할 때문에 남자들의 모형을 많이 봤다”면서 “여자들은 가슴 크기 등에 대해 예민하지 않나. 이번 역할을 맡으면서 남자들도 크기에 연연한다는 걸 알게 돼 재밌었다”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한편 16일 오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날 보러 와요’강예원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날 보러 와요'는 이유도 모른 채 정신병원에 납치 감금된 여자와 시사프로그램 소재를 찾다 그 사연에 관심을 갖게 된 방송사 PD가 밝혀낸 진실을 담아낸 충격 실화 스릴러. 실제로도 많은 곳에서 운영되며 여러 사회 문제를 낳고 있는 사설 정신병원의 실제 이야기에서 모티프를 얻어 긴박한 스릴러로 이야기를 풀어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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