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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알파고 5국' 유창혁 9단 "알파고 기보를 미리 봤었다면…" 무슨 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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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알파고 5국(사진=중앙포토)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와의 세기의 대결 5번째 대국이 시작됐다.

바둑TV 중계 해설을 맡은 유창혁 9단은 이날 대국에 대해 “이세돌 9단이 1국부터 4국까지 부담스런 경기를 펼쳤다. 오늘이 그나마 가장 편한 대국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유 9단은 “알파고의 최근 기보 100판만 미리 공개됐다면 이세돌 9단이 이처럼 힘들지는 않았을텐데, 알파고의 장단점을 모르는 상태에서 대국을 펼치다보니 힘든 경기가 됐다”며 알파고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음을 아쉬워했다.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5국은 이세돌 9단의 흑번으로 진행되며 백에게 7.5집의 덤이 주어진다.

온라인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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