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문화 동네] 도예가 이승희씨의 ‘타오(TAO)’전 外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19면

◆조선 백자를 평면작업으로 재창작한 도예가 이승희(58)씨의 ‘타오(TAO)’전이 18일까지 서울 청담동 박여숙화랑에서 열린다. 3차원 도자기를 2.5차원 ‘평면 도자 회화’로 재현하고 백자의 흰색과 푸른 색을 수십 가지로 변주한 ‘불로 구운 그림’을 선보인다. 02-549-7575.

◆이두식 전 홍익대 교수 3주기 추모전이 22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 H에서 열린다. 한국 추상표현주의를 대표하는 작가이자 교육자, 미술행정가로 활동한 고인은 오방색과 운필이 화려한 ‘잔칫날’, 맑고 담백한 수묵화풍의 ‘심상’ 연작 등을 남겼다. 미발표 유작 등이 전시된다. 02-735-3367.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