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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김포·인천공항 가까운 수익형 호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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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인천공항이 가까운 경기도 김포시에 호텔이 들어선다. 에스앤씨네트워크가 김포시 고촌읍 전호리에 짓는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조감도)이다. 지하 4층~지상 14층, 전용면적 6~25㎡ 855실로 이뤄진다. 이 호텔은 김포 아라뱃길에 들어선다. 신한종합건설 관계자는 “김포공항이 자동차로 5분대, 인천공항이 25분 정도 거리에 있어 해외 바이어나 관광객의 접근성이 좋다”고 말했다.

 대부분 객실이 아라뱃길 조망권을 확보하고 고층에선 아라뱃길과 한강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호텔 안에 다양한 부대시설이 조성된다. 지상 1층에 561㎡ 규모의 광장이 조성되고 3층엔 아라 마리나를 감상하며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센터가 있다. 꼭대기층엔 옥상공원이 마련된다. 회사는 숲·호수·마리나 등을 주제로 한 13가지 인테리어를 선보일 계획이다. 숙박시설로 임대해 매월 임대수익을 얻거나 주거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계약자가 직접 입주하면 조식서비스, 수건이나 이불 등을 세탁해주는 린넨서비스 등을 포함한 장기체류서비스가 제공된다.

 주변에 수상 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아라마리나가 있다. 230여 개 브랜드 매장이 있는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김포여객터미널이 가깝다. 분양가는 실당 1억7000만원부터다. 문의 02-6095-0088

최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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