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furniture] 에넥스, 매트리스 소재·가격·품질 굿! 행복한 신혼 잠자리 걱정마세요

중앙일보

입력

에스코지는 에넥스의 라이프스타일 연구와 세계 폼 제조 전문가들의 공동 연구로 탄생된 올폼 매트리스(All Foam Mattress)다. 사진은 에스코지의 단면 구조 모습. [사진 에넥스]

매트리스를 구매할 때 기능적 요소를 꼼꼼하게 따져보는 소비자들이 늘어났다. 숙면이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들도 침대를 선택할 때는 더욱 신중하다. 침대만큼은 서로의 의사를 존중해 신중하게 살펴보고 구매하는 경향을 보인다. 침대의 편안함은 기본이고 쾌적함이나 건강, 가격의 합리성까지 보다 세밀하고 구체적인 기준을 세워 신혼의 침대를 선택하는 것이다. 서로 수면 습관이 다를 뿐 아니라 개개인이 느끼는 편안함에 차이가 있어서 결혼 후 수면장애를 앓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기 때문이다.

◆올폼 매트리스 브랜드 ‘에스코지’=침대 선택 기준이 다양해짐에 따라 최근에는 일반적인 스프링 매트리스 외에 기능성을 강화한 신소재 매트리스가 주목 받고 있다. 특히 해외에서 먼저 인기를 얻기 시작한 폼 매트리스가 전 세계 침대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는 추세이다. 폼을 기반으로 한 매트리스가 사랑 받는 이유는 사용 편의성과 함께 특유의 몰딩감에 있다. 폼 전체가 몸을 빈틈 없이 받쳐줘 모든 수면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에스코지는 이런 글로벌 트렌드와 기능을 발 빠르게 도입한 브랜드이다. 에스코지는 에넥스의 오랜 라이프스타일 연구와 세계 폼 제조 전문가들의 공동 연구로 탄생된 올폼 매트리스(All Foam Matress)이다.

에스코지는 사계절 적정 수면 온도 유지에 도움을 주는 소재를 사용했다. 습기나 물에 닿으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일반 메모리폼과 달리 물로 씻어도 될 만큼 폼의 구조가 안정적이고 혁신적이다. 특히 원료 배합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에어 오픈셀 구조의 에스코지폼은 화학을 아는 전문가들의 노력으로 탄생해 기술력이 뛰어나다. 오픈셀 사이사이로 미세한 공기가 흐르고 공기를 머금은 폼이 섬세하게 인체를 지지해준다. 또 누웠을 때 편안함을 느끼는 최적의 밀도를 찾아 쾌적하고 안정적인 수면 환경을 실현한다. 여기에 미세한 마이크로 캡슐이 함유된 제품 라인도 선보여 온도 상승을 한번 더 방지, 숙면을 취하기 좋은 적정 온도 유지에 도움을 준다.

에스코지는 사용 연령과 체형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베개 6종까지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환경친화적 소재 사용=결혼 후 임신과 출산, 육아 과정을 거쳐야 하는 신혼부부들에게 건강한 수면환경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 에스코지는 유럽에서 가장 까다로운 환경 기준으로 통하는 ‘Oeko-tex100’ 인증을 받았다. 에스코지는 글로벌 원료를 소싱해 제조된다. 콩에서 추출한 소이빈 오일을 사용해 폼을 만들고, 유칼립투스 나무에서 추출한 친환경 소재인 텐셀 섬유를 적용해 매트리스의 촉감부터 다르다.

이런 다양한 기능과 품질력, 프리미엄 소재에도 불구하고 에스코지의 가격은 합리적이다. 총 4종의 매트리스 모두를 각각 10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사용 연령과 체형에 따라 선택 가능한 6종의 에스코지 베개까지 제품 라인업을 갖춰 부부뿐 아니라 모두에게 완벽한 숙면 환경을 제공한다. 그뿐 아니라 전문 가구 브랜드로 스마트한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는 다양한 분위기의 침대 프레임과 침실가구를 세트로 구매할 수 있어 젊은 신혼부부들의 눈길을 잡고 있다.

에스코지 상품 개발 담당자는 “에스코지는 품질 면에서 어떤 브랜드와 비교해도 자신 있다. 게다가 가격 부담까지 줄여 신혼부부들에게 스마트한 선택이 될 것이다. 계속 상품을 확대해 새로운 수면문화를 제시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에넥스 논현직매장에서는 에스코지 론칭 기념으로 매트리스 구입 시 침대 프레임을 50% 할인해주는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문의는 에넥스 본사(02-2185-2147). 자세한 내용은 에스코지 홈페이지(www.escozy.com)에서도 볼 수 있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